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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미친개에게 감금당했다 결말

최근에 웹툰이 나와서 보다가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주행 했다. 참고로 웹툰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으로 2화(2024.09.25 기준)까지 나왔다. 웹툰은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된다. '은가빛'님의 소설이 원작으로 이미 완결작이다. 정말 재밌었다. 읽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후반부는 거의 울면서 읽어야 했다. 복수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희생하게 되는 인물들의 모습에 저절로 눈물이 나왔다.  등장인물 소개 엘리자베스 크레티안: 스페누스 제국의 크레티안 공작가 외동딸로 사망한 후 빙의하게 된 인물이다. 정략결혼을 하는 다른 귀족과 달리 황태자와 연애결혼을 하게 된다. 카르시스: 엘리자베스 호위 기사로 엘리자베스가 14살 때 데려온 인물이다. 맹목적인 충성심으로 엘리자베스 곁을 지키고..

품격을 배반한다 결말

품격을 배반한다, 웹툰 광고 영상 보고 알게 된 작품이다. 작화가 엄청나다. 너무 마음에 든다. 요즘 웹툰은 하나같이 작화가 대단한 것 같다. 찾아보니 원작이 있었다. "김빠"님의 웹소설이 원작이었다. 웹툰을 다 보고 난 후, 결말이 궁금해 웹소설까지 읽어봐야 했다. 웹소설은 몇 년 전에 이미 완결이 났다. 웹툰은 현재 연재 중으로 58화(2024.09.18 기준)까지 나왔다.   웹툰을 보고 웹소설을 읽어봤지만 남주가 여주를 향한 집착이 대단하다. 항상 느끼지만 사랑과 집착은 진짜 한 끗 차이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런 피폐물, 혐관을 다루는 작품은 기피하는 편인데 남주가 여주의 무덤까지 팠다는 말에 봤다. 진짜 남주가 여주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며 무덤을 파는 장면, 웹툰에서 보이는 그 장면 속..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 김선유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현재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웹툰 작화가 정말 예쁘다.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보다가 결말이 궁금해져서 읽어봤다. 웹소설은 완결작으로 12세 이용이나 19세 미만은 이용 불가능한 단행본이 나오기도 했다. 웹소설 작품 특성상 회귀물이 다수인데 이 작품 역시 그러하다.    등장인물 소개 헤스티아: 작품 속으로 들어오기 전,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런 그녀가 평소 애독했던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그녀는 하루아침에 자신이 즐겨보던 작품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헤스티아라는 인물로 빙의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작품 속으로 들어오게 된 그녀는 원작에 개입하지 않고 독자의 관점에서 지켜보게 된다. 그러다 자신의 최애 캐릭터였던 카엘루..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 이늬

완결작으로 외전 포함해서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주도 7명이다. 7명의 남자가 1명의 여자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다행히도 모두 그녀와 이어진다. 웹툰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보다가 결말이 궁금해져서 읽어봤다. 너무 재밌어서 다 읽어버렸다. 역하렘물로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등장인물 소개 옐드리아: 여주인공이다. 옐드리아 황녀로 빙의되어 게임 속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기존의 황녀는 이상하다. 마약은 물론이고 사람을 마음대로 죽이며 곳곳에 죄를 저지른다. 그런 상황에서 게임 속에 들어와 그러한 황녀의 끔찍한 행적들을 치우게 된다. 사죄하기도 하고 제대로 된 황녀 노릇을 하고자 한다. 나드리카: 황녀의 첩으로 성노예 출신이다. 원래 황녀에게는 폭력을 당하며 유린당하나 바뀐 황녀에게 진심 어린 사..

My 추억의 만화 (캐캐체, 슈가룬, 라라스타, 미라클 반장)

어릴 때 봤던 만화들이 종종 생각난다. 다 커서도 옛 만화들이 생각나는 것이 조금 서글프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늙기 싫다. 어릴 때는 TV가 내 친구였다. 당시 TV 프로그램은 정말 재밌는 것이 많았었다. 드라마를 비롯해 만화 채널에서도 재밌는 것이 참 많았었다. 항상 투니버스나 챔프에서 다양한 만화를 봐야 했지만 즐겨보던 것은 늘 정해져 있었다. 아직도 생각나는 만화는 캐릭캐릭체인지, 슈가슈가룬, 라라스타일기, 미라클체인지 퍼펙트 반장인 것 같다. 오프닝 곡들을 듣다가 광적으로 좋아했던 내 모습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때가 좋은 시절이었다.    있는 그대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게 싫었어~♩ 하늘에 작은 별들도 제 빛을 비추는데 날 몰라줘도 날 오해해도 언젠간 날 보여줄..

라이프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