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현재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웹툰 작화가 정말 예쁘다.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보다가 결말이 궁금해져서 읽어봤다. 웹소설은 완결작으로 12세 이용이나 19세 미만은 이용 불가능한 단행본이 나오기도 했다. 웹소설 작품 특성상 회귀물이 다수인데 이 작품 역시 그러하다.
등장인물 소개
헤스티아: 작품 속으로 들어오기 전,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런 그녀가 평소 애독했던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그녀는 하루아침에 자신이 즐겨보던 작품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헤스티아라는 인물로 빙의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작품 속으로 들어오게 된 그녀는 원작에 개입하지 않고 독자의 관점에서 지켜보게 된다. 그러다 자신의 최애 캐릭터였던 카엘루스의 죽음, 그의 자살에 슬퍼하게 된다. 하지만 완결 시점으로 다시 회귀하게 되면서 카엘루스를 구하기 위한 열연을 펼치게 된다. 다시 주어진 삶에서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러다 그와 진심 어린 사랑을 나누게 된다.
카엘루스: 원래 작품에서는 디아나를 중심으로 서브남주였다. 하지만 빙의된 헤스티아가 등장하게 되면서 남주인공이 된다. 그는 디아나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그녀를 사랑한 나머지 그녀를 위해 살인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의 모습에 디아나는 분노하며 등을 돌리게 된다. 더불어 그의 절친인 헬리오스와 결혼하게 된다. 결국 깊은 실의에 빠지게 된 그는 헬리오스와 디아나의 결혼식 다음 날, 자살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자살하려던 시점에 회귀한 헤스티아의 도움으로 그는 죽지 않게 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등장에 의문을 가지다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헤스티아에 깊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헬리오스: 원래 작품에서는 남주인공으로 황태자이다. 절친의 아픔을 뒤로하고 디아나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카엘루스가 죽은 후 디아나와 불화가 생기게 된다. 더불어 회귀한 인물인 헤스티아의 등장을 매우 불편해한다. 그러다 자기 아내인 디아나와 비교하며 헤스티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품다 디아나와 결국 이혼하게 된다.
디아나: 원래 작품에서는 여주인공으로 평민 출신의 성녀이다. 헬리오스와 결혼하면서 황태자비가 된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신의 능력을 상실하면서 헬리오스와도 불화가 생기게 된다. 뒤늦게 카엘루스가 눈에 들어오지만 카엘루스 곁에는 헤스티아가 있었다. 결국 헬리오스와 이혼하게 된다.
결말 (여기가 곧 현실, 새로운 삶)
헤스티아는 완결 이후로 시간이 지나도 현실로 돌아가지 않는 자신의 처지에 방황하다 결국 이 세계에서의 자기 삶을 받아들이게 된다. 완결 이후 그 뒤로 펼쳐지는 삶을 카엘루스와 함께 그리게 된다. 결국 자신이 살았던 세계를 과거로 두고 이 세계를 현실로 보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몇 년 후, 헤스티아는 임신하여 카엘루스의 아이를 낳게 된다. 헬리오스 역시 디아나와 이혼 후 유노와 재혼하게 된다. 헬리오스와 카엘루스는 지난 일을 화해하며 정치적 동반자로서 나라를 가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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